예민

참 예쁜 이름이네...

그의 이름을 처음들은 소감이다.

사실 ~ 여잔줄 알았다. (성 빼고 이름만 부르네~ 라고 생각함)

처음 예민이란 이름은 그~ 오래전 별밤(이문세 옹 진행)에서

게스트로 나왔을 때 이다.

그당시 노래는 좋아했으나~

그다지 사모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관계로(바람의 나라 살돈도 모지랐다.)

지대한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~

예민씨는 좀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.

처음 "아에이오우"와 "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"를 들었을 때~

와~ 이런 동화같은 노래가 존재하다니...

정말 멋진 곡 이었다.

예민씨의 맑은 목소리로 들으니~ 정말 내가 동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.

그~ 후 방송에는 잘 나오지 않으시는 예민씨 이기에

소식을 알 수 없다가 급작스럽게 유학가신단 소릴 들었다.(이때 역시 이문세 옹의 별밤)

그때 공개방송에 나오셔서 부르신 노래들 ~ 잊을수가 없다.

특시 하수빈씨에게 주었던 곡. "더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마"

예민씨의 감성으로 들으니 정말 ~ 최고였다.

그 후, 그는 유학을 떠나버리 셨더군요~~

세상에 찌들어(물론 학생이었지만) 잊고 지내다가

예민씨가 돌아왔다는 소문을 들었다~ 새로운 앨범과 함께

3집 Nostalgia 참~  당장 달려가서 구입을 하고 들어보았다.

예민씨의 감성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이다.....

지금은 4집이 나온것도 모르고(직장인인지라~) 살아오다가

며칠전 4집 그리고 Digital Single이 나온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인터넷 주문을 했다.

예민씨는 그간 우리나라 분교 122곳을 다니며 아이들과 작은 음악회를 했다고 한다.

아~ 바쁘게 살다가 이런것을 놓치다니~~

정말 안타까웠다. 좀더 일찍 알았어야 하는데...

늦었지만 예민씨의 분교를 다니시며 쓰신 수필집도 주문을 하였다.

어제 밤 늦도록 손에서 책을 놓지 못했다.

한숨이 나온다.

예민씨는 이리도 작은 행복을 크게 누리고 사시는데....

난 아웅다웅~ 힘들다를 연발하며 살고 있다.

예민씨가 너무 부럽고, 또 존경스럽기 까지 한다.

그는 내가 본 음악인중 정말 참 음악인이란 생각이 든다.

by 민종이 | 2007/09/20 10:26 | 예민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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